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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제품리뷰

QCY-T1,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5개월 사용후기

QCY-T1 블루투스 이어폰

안녕하세요, 오늘은 QCY-T1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 5개월 정도 사용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BOSE사의 헤드폰을 주로 사용하고 있어요.

근데 왜 QCY-T1 이어폰을 구매했느냐하면

평소 노래 들으면서 러닝 하는 걸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헤드폰은 떨어지거나 땀이 차는 단점이 있었고

기본 유선 이어폰은 줄 자체가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귀에 잘 고정되는 이어폰을 사용하고 싶었는데!

집에 QCY-T1가 있었습니다 ㅎㅎ

아버지가 선물로 받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개꿀

 

어쨌든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장점

 

1. 간편한 휴대성

 

사이즈가 에어팟과 거의 비슷해 들고 다니거나 주머니에 넣어도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에어팟과 마찬가지로 자석 형식으로 되어있어 떨어질 일도 없고

이어함 자체에서 배터리 충전도 가능하니 꽤 장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시간은 두 시간이고 사용시간은 4시간 정도입니다.

 

 

2. 착용 시 유동성이 별로 없다.

 

저는 주로 이 이어폰을 러닝 할 때 착용하는데, 정말 귀에 딱 들어갑니다.

유동성도 심하게 뛰거나 점프하는 거 아니면 

불편함을 크게 주지 않습니다. 

저처럼 헤드폰 사용하시는 분들은 하나 있으면

착용도 간편하고 가성비도 좋으니 추천드립니다.!

 

3. 가격 대비 음질이 나쁘지 않다.

 

가격은 2만 원 대도 안 되는 가격입니다.

아이폰 기본 이어폰보다 음질이 좋고

제가 느낀 장점은 저음에 특화된 음질은 아니지만

고음이나 보컬 목소리가 귀에 빡 꽂히는 것처럼

잘 들립니다. 제가 사용하는 보스 헤드폰과는

다른 느낌을 주고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단점

 

1. 디자인

 

디자인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나 동그랗고

귀에 붙는 형태가 아니어서 좀 부각될 수 있습니다. 

 

2. 통화 음질

 

음악을 들을 때와 달리 통화음질이 조금 아쉽습니다.

하지만 너무 지지직 거린다거나 하진 않으니 큰 단점은 아닙니다.

 

결론

 

저와 같이 헤드폰 사용하시는 분이시거나 가성비 좋은 싼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고 계신 분에게는

추천드립니다. 다만 가성비가 좋은 만큼 아쉬운 점도 있다는 거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